제로베이스 팀프로젝트 진행록3 - 협업하여 개발하기

 

팀프로젝트로 배운 협업코딩

여태까지는 혼자서 개발을 해왔기 때문에 문서를 특별히 작성할 필요도 없었고, 다른 사람의 코드를 볼 필요도 없었고, 보여줄 필요도 없었다. 그렇기에 내게 Git은 단지 저장수단이었으며 PR과 Branch는 왜 사용하는지 몰랐고 제대로 테스트코드도 작성하지 않았다. 이 모든 것이 Code Review와 Merge라는 팀 협업행위가 도입되는 순간 큰 혼란을 야기하였고 이 기회를 통해서 협업의 툴과 방법론에 대해 제대로 숙지하고자 아래와 같이 깨달은점을 정리한다.

 

협업을 위한 개발원칙

1. 태도 : 남들을 보여주기위한 코드와 문서, 협업툴 사용하기

2. Git 사용법 아주 상세하게 숙지하기

3. Continuous Integration 시행하기

3.1  PR은 의미있는 기능, 최소 단위로 자주하기

3.2 테스트 코드를 작성하고 리뷰를 통해서 취약점 보완하기

 

 

 Git 사용시 깨달은점

• Commit을 제때 제때 PR을 고려하여 정리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읽을 수 없는 코드를 리뷰시키게 된다. 개발시 기능의미단위에 대해서 고려하여 분할하여 개발을 해야한다.
• Fetch, Pull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버전이 한참 뒤떨어진 코드로 혼자 고립된 코딩을 하게 된다.
• CheckOut을 잘못사용하면 Local의 코드들이 모두 날아갈 수 있다. 매우 조심해서 checkout을 시행하자
• Stash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게된다. 무언가 문제가 있을것같으면 일단 Stash기능을 사용하자.
• 사용하기 전에 내가 어떤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 정확하게 이해하자

 

PR사용시 깨달은점

•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주의깊게 보고 배우자. 직접 배우는 것보다 다른사람들의 시행착오를 지켜보는게 배움의 커브가 훨씬 빠르다
• 동료들의 한마디 한마디 조언이 큰 성장의 힌트가 된다. 최대한 다른사람들이 나의 코드를 읽기 쉽도록 배려하여주자
• PR은 코드를 매개로한 보고서와 같다. 보고서를 작성할 때처럼 누가 읽어도 읽히도록 검토하고 고민하자
• 코드를 작성하기 전에 PR을 먼저 고민하고서 작성하자

 

테스트코드

• 나의 코드의 안정성은 누구도 책임져주지 않는다. 테스트코드를 꼼꼼히 작성하자
• 테스트 코드를 어떻게 작성하는지 명확하게 하여야 다른 동료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 있다.

 

 

그외 

• 프론트엔드의 코드가 아니라 프론트엔드의 생태계의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 기획과 합의가 명확해야 코드가 헛된 작성을 하지 않는다.
• MSA를 셋팅해보면서 코드뿐 아니라 환경설정에 대해서도 중요하게